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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석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10일 정책보도자료를 내고 옛 제주대학교병원 인근에 명품 문화예술의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도립병원이 제주대학병원으로 변경되면서 제주의료의 중심지 역할을 해 왔지만 지금은 대학병원 이전으로 인해 주변 상권이 많이 침체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앙지하상가 문화 콘텐츠 사업과 관덕정 광장 조성 및 목관아 활성화 사업, 차 없는 거리 사업 등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이에 “수백년 동안 행정과 의료의 중심지였던 제주대병원 인근을 역사문화거리로 조성하고 관덕정에서 서부두로 연결되는 명품 문화예술의 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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