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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농업제주특화사업단(대표 이정희)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3월 9일 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CRM(공익연계마케팅·Cause Related Marketing)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회사법인㈜농업제주특화사업단에서 생산·판매하는 마시는 제주블루베리 제품에 이웃사랑의 상징인 ‘사랑의열매’ 로고를 부착하고, 수익의 일부를 기부해 따뜻한 제주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게 된다.

협약식에서 이정희 대표는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CRM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방안을 강구하고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승화 회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CRM 협약에 함께해준 농업제주특화사업단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에 따스한 나눔을 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추진하는 ‘CRM(공익연계마케팅·Cause Related Marketing)’은 특정상품에 ‘사랑의열매’ 로고를 부착하고 그 판매액에 따라 일정액 또는 전체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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