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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승철 대표이사. ⓒ제주의소리
㈜삼영관광(미천굴관광지구) 일출랜드 신임 대표이사에 고승철씨가 선임됐다.

고승철 신임 대표이사는 1993년 제주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고, 1998년부터 10년간 제주관광대학 강사·겸임교수를 지냈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일출랜드의 상무·전무이사로 재직해 왔다. 현재 제주도관광협회 부회장(관광지업 제1분과위원장) 및 다수의 관광관련 조직에서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고승철 대표이사는 “일출랜드가 간직한 제주자연 속의 또 다른 문화·체험공간이라는 테마공원으로서의 장점을 살려 관광객의 새로운 니즈를 충족하는 신규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제주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있는 일출랜드는 지난 2002년 개장해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했다. 천연용암동굴인 미천굴을 중심으로 제주 전통초가를 재현한 민속촌, 수변공원, 선인장온실, 아열대정원, 분재정원, 제주 조각의 거리, 공예체험시설 아트센터 등이 조성된 제주의 동부권 관광중심지로서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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