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는 식전행사에서 제주유나이티드 연간회원권 릴레이 판매행사에 동참한 40명을 대표해 첫 주자인 원희룡 지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 자리에서 유료관중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유일의 프로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 홈경기에 안정적인 관중 확보를 위해 문화바우처제도 등을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열린 제주vs 인천 경기는 제주UTD가 전반 1골, 후반 2골을 성공시켜 3대 1로 완승을 거두고 1위에 올라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했다.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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