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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FC가 13일 인천과 홈 개막전에서 3-1로 승리했다. 경기에 앞서 원희룡 제주지사가 시축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원희룡 제주지사는 지난 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8000여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열린 제주 vs 인천의 프로축구 K리그 개막전에 참석,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축한 뒤 경기를 관람했다.

제주UTD는 식전행사에서 제주유나이티드 연간회원권 릴레이 판매행사에 동참한 40명을 대표해 첫 주자인 원희룡 지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 자리에서 유료관중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유일의 프로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 홈경기에 안정적인 관중 확보를 위해 문화바우처제도 등을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열린 제주vs 인천 경기는 제주UTD가 전반 1골, 후반 2골을 성공시켜 3대 1로 완승을 거두고 1위에 올라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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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FC가 13일 인천과 홈 개막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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