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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일 예비후보가 제주관광대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예비후보는 최근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속속들이 탐방'의 일환으로 제주의 내일을 짊어질 대학생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제주관광대 학생회를 찾은 강창일 예비후보는 캠퍼스에서 만난 새내기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그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강 후보는 “국회의원이기 전에 과거 학생들을 가르쳤던 선생이자 역사를 공부하는 학자로서 그리고 인생선배로 여러분과 의견을 나누고 싶다” 며 “요즘 같은 개강시즌에는 삼겹살에 소주를 기울이며 학생들과 교류하던 시간이 그립다”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대학생 등록금 문제와 공공교통체계의 미흡으로 접근성이 어려운 통학 문제들을 토로했다. 또한 최근 제주도 집값상승에 따른 하숙, 자취생들의 경제적 부담까지 이중, 삼중의 어려운 현실을 알려왔다.

강 후보는 제주대학교 학생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취업과 최근의 역사왜곡문제 그리고 진리의 상아탑이어야 할 학교가 취업공장이 되어버린 듯한 분위기에 문제점을 제기하는 학생들과 의견을 공감하며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강 후보는 "한일외교문제와 역사인식의 왜곡은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 사항으로 국회에 입성하여 반드시 바로 잡아야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들의 자립과 자존을 위한 미래 일자리 창출은 이번 선거의 공약이기도 하다며 당 차원의 정책과 아울러 법령을 통한 보완으로 청년들에게 희망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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