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164_199492_0529.jpg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장성철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예비후보를 향해 정책 경쟁을 제안했다.

장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강 예비후보가 더민주당 제주시 갑 선거구 후보로 공천됐다. 강 예비후보는 현역 의원이다. 12년간 의정활동에 대해 엄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야 하는 위치”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많은 도민들이 도지사에게 권한이 집중된 행정체제의 문제점을 지적해왔다. 강 예비후보는 19대 총선에서 ‘행정체제개편’을 공약했다. 하지만, 당선 이후 행정체제개편과 관련해 어떤 활동을 했는지 알 수가 없다.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