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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필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4.13총선 새누리당 서귀포시 선거구 경선에서 아쉽게 낙천한 강경필 예비후보가 경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16일 밝혔다.

강경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서귀포시민, 제주도민들께서 보내주신 과분한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어제(15일) 새누리당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송구스럽다"며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자세를 낮췄다.

강 후보는 "앞으로 서귀포시와 제주도를 위해 어떤 의미있는 일을 할 것인지 깊이 생각해 보고 실천하겠다"며 "국회의원 선거 제주 3개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모두 승리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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