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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장성철 예비후보가 4.3 국가추념식에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다.

장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제주4.3희생자유족회 등이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추념식 참석을 요청했다. 지난 2014년 국가추념일로 지정됐지만, 대통령은 한번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다수의 도민들은 4.3 유족에 대한 위로와 완전한 4.3해결을 위해서는 대통령의 4.3 추념식 참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후보신분으로 4.3평화공원에서 참배했던 그 마음으로 4.3 추념식에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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