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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일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4.13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예비후보는 19일 여성 정책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가칭 <제주 여성사>를 집대성해 도외 제주 여성들을 포함한 제주 여성들의 삶의 기록을 정리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예산을 늘려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 발생률이 매년 증가하고 1인당 평균지원액 또한 상승해 지원규모가 증가하는 만큼, 의료비 지원 예산을 증액해 체계를 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2017년부터 난임 시술에 대한 건강보험급여가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미지급금 해소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으며 여성농어업인을 위한 권리와 복지도 확대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여성농업인 복지 정책 실현을 위해 ▲정부의 누리과정 예산 지원 실현 ▲여성농어업인 대상 건강검진 항목·지원 확대 ▲여성농업인육성재단 등 민간 여성농업인 총괄육성기구 신설 ▲이주여성농어업인 후견인제 등 다문화가정 지원정책 확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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