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민원센터 상시 운영" 지지 호소


4.13 제주도의원 제22선거구(동홍동)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예비후보는 20일 동홍동 플러스마트 1호점 앞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장홍현 서귀포시 동홍동 통장협의회장, 박은숙 동홍동 새마을부녀회장, 오용관 전 서귀포시 교육장, 김철빈 제주도 호남향우회 연합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그 외에도 좌남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대표자직무대행, 현우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원내대표, 오대익 제주도의회 교육위원장, 박원철 제주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김경학 제주도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좌남수 직무대행은 축사에서 “제주의 생명 산업인 감귤 산업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서귀포지역의 민의를 대변할 후보는 윤춘광 후보다. 지역 주민들이 힘을 합쳐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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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3 도의원 보궐선거 동홍동 지역구에 출마한 윤춘광 예비후보는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제공=윤춘광 후보 선거사무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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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춘광 예비후보. 제공=윤춘광 후보 선거사무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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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소식 참석자들과 함께한 윤춘광 예비후보. 제공=윤춘광 후보 선거사무실. ⓒ제주의소리

이어 격려사에 나선 박원철 위원장은 “윤 후보는 자신보다는 남을 우선하며, 늘 서민과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생활해왔다. 소외받고 힘없는 약자들과 을의 입장을 이해하고 대변하는 지역의 도의원이 될 것이다.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후보, 준비된 후보, 윤춘광을 성원해주길 바란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윤 후보는 “서귀포시의 정치 1번지인 동홍동을 교육, 문화, 복지의 중심지로 건설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도의원은 지역주민의 심부름꾼이다. 희망을 가꾸는 사람, 희망을 드리는 후보가 되겠다. 앞으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살맛나는 동홍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윤춘광 민원센터를 운영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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