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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제주시 한림읍 한수풀 해녀학교를 중심으로한 해녀문화마을 조성을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08년 한림읍 주민자치센터가 특성화 사업으로 한수풀 해녀학교를 만들어 제주 해녀의 전통 계승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지만, 제주 해녀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녀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오는 2017년 UN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어업유산 등록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한수풀 해녀학교와 해녀 문화를 연계해 해녀문화마을 조성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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