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연합임원진- 보육의 질 개선 4대요구안 전달식.jpg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보육의 질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위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2일 선거사무소에서 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 김재호 회장 등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연합회 임원진들은 보육의 질 개선을 위한 보육 현장의 요구안 4개를 제시했다.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연합회 임원진들은 '어린이집 CCTV 설치, 행정처벌기준 등 규제 강도를 높이고, 보조교사 배치, 보육료 6% 인상 등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며 “난(위성곤) 국회에서 확정된 보육료 6%인상, 보육교사 처우개선과 환경 개선 등 문제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위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보육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4대 요구안을 정책에 반영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회가 위 예비후보에게 전달한 4대 요구안은  △ 맞춤형보육사업의 개선 및 시행연기 △ 국회에서 확정한 보육료 6% 인상 조속 시행 △ 안정적인 누리과정 예산을 위한 법·제도개선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 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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