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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내 독거노인은 지난해 기준 1만8000여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제주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 5명 중 1명이 홀로 살고 있다. 노인 문제는 개인과 가정의 책임으로 떠밀면 안되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취약계층과 지역자활센터가 함께하는 민·관 워크숍을 개최하고, 자활사업 유관기관 간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및 조손가정, 이혼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독거노인 원스톱지원센터’ 등을 운영하는데 맞춘 맞춤형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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