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001_20140911_704101.jpg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중앙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 역할까지 소화하는 문상윤(25)을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부 계약 내용은 상호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문상윤은 지난 2011년 U-20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2012년 인천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2014년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발탁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전북 현대에 입단한 문상윤은 9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했다.

문상윤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제주에 입단했다. 제주Utd 유니폼을 입고, 나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