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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근민-김태환 전 제주지사. ⓒ제주의소리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우근민·김태환 전 제주지사가 28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지역발전본부장으로 임명됐다고 29일 밝혔다.

새누리당 중앙당 차원에서 우근민·김태환 전 제주지사를 중앙선대위 지역발전본부장으로 선임한 것은 이번 총선에서 제주지역 3개 선거구 모두에서 압승을 거두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우근민·김태환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지역발전본부장은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여해 중앙당 차원의 제주지역 총선 승리를 위한 전략과 정책을 개진하고, 나아가 제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도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제주도당은 설명했다. 

두 전직 지사는 지난 25일 출범한 새누리당 제주도민 승리위원회 상임고문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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