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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열린 강창일 후보의 거리유세. ⓒ제주의소리

4.13총선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시 애월읍 하귀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김태석·박규헌·이상봉·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원과 방문추·김진덕 전 도의원이 참석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 강기탁 변호사와 40대 주부 김은희씨가 지지 연설에 나섰다.

4.3 생활비 지원 공약으로 말문을 연 강창일 후보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시절 제주 LNG 인수기지 사업을  결정했고, 현재 착착 진행되고 있는데 잘 안 되고 있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이들이 있다”며 “LNG 인수기지 옆 사택, 애월 목욕탕 모두 가스공사랑 약속된 사항이다. 곧 만들어 질 것을 지금에서야 공약에 넣는 것은 비겁한 행위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어찌하다 보니 중진 후보로 혼자 남아 어깨가 무겁다. 이제 다선의 힘으로 제주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며 “제가 잘 나서가 아니라, 제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제주 발전을 위해 저를 밀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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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열린 강창일 후보의 거리유세.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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