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상대 후보를 비난·비방하지 않는 깨끗한 선거를 펼쳐왔다.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설·인건비 등을 확보하겠다. 또 서귀포오일장 ‘트망 주말장터’ 공영버스 운행 연장을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제주에 75세 이상 노인 인구가 5만명에 달한다. 노인들이 오일장, 병원 등을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가칭 ‘백원택시제도’ 조례 제정을 통해 교통 편의를 제공하겠다. 연 3억~4억원이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오는 9일 오후 6시30분 동홍주공아파트 3, 4단지, 12일 오후 6시30분 5단지에서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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