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1.jpg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한국경제신문과 ‘국격있는 선진국을 생각하는 모임’ 공동 주관 ‘제20대 국회의원 입후보자 국회개혁 서약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오 후보는 “국민 기대에 맞춰 도덕성과 품위있는 언행으로 국회 품격을 지키겠다. 국회의원 본분에 충실해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에 참석할 것”이라며 “사적 이익을 위한 알선, 압력, 청탁 등 부정부패 행위는 하지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국회가 진정한 국민의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 한국 사회의 큰 병폐가 정치문화”라며 “정치권이 바뀌지 않으면 좋은 일자리가 생기지 않고, 서민과 청년들은 어려움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