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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 보궐선거 새누리당 백성식 후보가 상대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후보에게 정책 토론회를 제안했다.

백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총선에 따라 보궐선거가 치러짐에 따라 도의원 후보 자질과 역량 검증에 기회가 부족하다. 동홍동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으로 토론하자”고 말했다.

이어 “동홍동에 오래 살지 않은 후보가 어떻게 동홍동을 발전시킬지, 후보자 학력 미기재 사유,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식당을 운영했는데, 배우자 납세실적이 없다. 장남도 1000원만 냈다. 가칭 백원 택시제도 조례제정의 현실성 등을 논의하자”며 윤 후보를 겨냥했다.

백 후보는 “진정성있게 정책을 보여 달라. 정책토론회를 통해 후보자간 공약을 비교해 동홍동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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