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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전 서귀포 향토오일시장을 찾은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 ⓒ 제주의소리

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9일 오전 11시 서귀포 향토오일시장에서 유세를 갖고 “문화관광형 육성시장 지정을 통해 향토오일시장을 서귀포시 최고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은 2016년을 끝으로 중소기업청에서 선정하는 골목형 시장 기간이 만료된다”며 “2017년에도 문화관광형 육성시장으로 지정을 받아 오일시장 상인들이 더욱 많은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그 동안 상인들과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토로했던 협소한 주차장의 시설을 확충하고 부대시설들을 늘려 매일올레시장과 더불어 오일시장을 서귀포시 최고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강 후보는 주봉필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상인연합회장과의 간담회에서 “대형마트의 카드수수료가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카드 점포 수수료보다 오히려 더 저렴하다”며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카드 점포 수수료를 조속히 대폭 낮춰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덜어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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