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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 도내 골프장업계는 제주 골프관광 활성화 및 중국 골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지난 4월21~25일 중국 푸저우에서 개최된 ‘2016중국국제스포츠용품박람회’에 참가, 골프관광 최적지로써의 제주 이미지를 적극 홍보했다. ⓒ제주의소리
제주도·관광협회, 4월21~25일 중국서 골프관광객 유치 현지 세일즈 마케팅 전개

골프 파라다이스 제주가 중국의 거대시장을 겨냥, 현지에서 민·관 협력 세일즈마케팅을 전개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

도내 골프장업계는 제주 골프관광 활성화 및 중국 골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지난 4월21~25일 중국 푸저우에서 개최된 ‘2016중국국제스포츠용품박람회’에 참가, 골프관광 최적지로써의 제주 이미지를 적극 홍보했다.

또 복건성 3대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방문해 잠재시장 선점을 위한 민·관 공동 협력 비즈니스 세일즈 마케팅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내 유일한 국가급 체육전문 전시회로, 12만명 넘게 참관하는 대규모 행사다.

민·관 홍보단은 박람회 참가 제주골프 홍보관 운영을 통해 도내 골프업계 중국시장 맞춤형 골프상품 홍보 및 정보 제공, 상담 등 업체간 B2B 활동과 일반 잠재 소비자 대상 골프여행 욕구 자극을 위한 골프여행상품 판촉 활동인 B2C, 다양한 이벤트(퍼팅존 운영, 원포인트 레슨 등)도 진행해 현지 참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복건성 3대 아웃바운드 여행사인 복건 강휘국제여행사, 복건 강태국제여행사, 복건성 중국여행사를 방문해 골프상품 홍보 및 모객 협조, 직거래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현지 소비자 골프관광 트렌드 파악을 위한 의견 등을 수렴했다.

특히 강태국제여행사의 경우 최근 3년간 10만여명을 제주로 송출한 제주상품 전문 판매 여행사로, 향후 전세기를 활용한 골프관광 상품 홍보 및 모객을 위해 제주 토종여행사인 제이트립과 적극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북건성 중국여행사와도 골프장과의 상품 가격과 코스, 야간 경기, 골프텔 운영 여부 등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는 등 향후 도내 골프장과 직거래를 추진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이번에 방문했던 여행사 및 박람회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연락과 상품 제공 등을 통해 실제 골프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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