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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제공.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 공격수 이근호가 K리그 클래식 7R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경기평가회의를 통해 현대엑스티어 MVP를 선정해 27일 발표했다.

이근호는 지난 23일 성남과의 7R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해 팀의 2:2 무승무를 견인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이근호는 클래스의 진수를 보여준 특급 공격수”라며 “0:2로 뒤진 상황에서 천금 같은 2득점을 올렸다”고 평가했다.

이근호는 상금으로 100만원을 받았다. 상금 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에 기부될 예정이다. 

7R에서 제주Utd 미드필더 권순형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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