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기장 주변에 지하주차창 시설" 약속

제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에 출사표를 던진 이기붕 후보는 "놀이공원 및 청소년 테마파크인 방선문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무소속 이기붕 예비후보
이 후보는 첫째. 방선문공원조성사업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영주십경의 하나인 영구춘화의 발상지이자 '배비장전'의 무대, 선경에 이른 문인 방선문은 제주사람들의 역사, 신화와 전설이 살아쉼 쉬는 곳"이라며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시민와 지역주민이 가족과 함께 즐길수 있는 놀이·휴식공간과 문화예술공간, 역사공간으로서 기능과 청소년테마파크을 아우르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를위해 "2010년 완공계획으로 주민참여형 개발방식과 민자유치등 다양한 개발방식과 재원확보 방안을 모색해 실행할 수 있는 기초 틀을 임기내에 반듯이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둘째. 건강 의료 문화시설을 포함한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노인회관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삼도동 또는 오라동 내에 문화시설, 건강교육, 의료시설을 고루 갖춘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해 기존의 노인회관을 정보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정신 및 육체활동을 위한 노인전용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셋째로 "주민의 편의와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공설운동장 주변에 지하주차장 건설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평상시는 물론 스포츠 행사와 벛꽃죽제, 도민체전등 행사 때 마다 주차공간 부족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넷째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변공연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탑동유료주차장 무료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삼도2동 지역은 상권이 신제주 노형지구로 급격히 이동, 정주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물론 영세자영업자의 소득에 지장을 주는 요인을 없애면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 후보는 "제주대학교 병원 이전에 따른 구도심권 재개발사업 추진하겠다"며 "2008년 제주대학교병원 이전에 따라 기존병원부지 및 건물 시설의 사용계획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편의 및 복리 증진'이 전제된 구도심권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할 것"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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