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공사, 5월7일 성산일출봉에서 촬영…톱스타들과의 한판승부 출발 드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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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류스타와 퀴즈도 풀고, 서로 친구가 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를 배경으로 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해 해외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속살과 문화를 알리고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오는 5월7일 성산일출봉에서 ‘글로벌 퀴즈쇼 출발드림팀 친구가 됩시다’편을 촬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퀴즈쇼 출발드림팀 친구가 됩시다’는 한국 및 제주도의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한 O/X 퀴즈쇼 등 톱스타들과 참가자가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방송 프로젝트다.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약 1500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부상도 주어진다.

퀴즈쇼에서는 제주도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보고 즐기기 위한 출연진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된다. 비투비, 시크릿(전효성), B1A4(공찬), 원더걸스(혜림) 등의 톱스타들도 참가해 제주에 뜨거운 한류의 열기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퀴즈쇼를 계기로 제주 한류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홍보할 것”이라며 “아울러 제주의 역사·문화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퀴즈쇼에 참가자 신청기간은 참가접수 홈페이지(www.dreamjeju.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선착순이다.

제작된 방송은 오는 5월22과 29일 2회에 걸쳐 아침 10시 3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총 70분 동안 특집프로그램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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