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선거구(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에 출마하는 열린우리당 문학림 예비후보가 "탑동 앞바다에 외방파제를 설치해 월파문제를 해결하고 해양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

▲ 문학림 예비후보.
문 예비후보는 11일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월파피해로 탑동 인근지역의 상인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이의 해결을 위해 탑동 앞바다에 친환경적으로 외방파제를 설치, 월파문제를 해결하고 인근지역 상인들의 재산권을 지켜주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 "외방파제 설치시 해양관광자원 차원에서 친환경적인 낚시잔교 기능을 추가해 낚시관광을 활성화해 도내·외 관광객을 유치, 지역상권 활성화와 어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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