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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제주 임직원 30여명은 11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성이시돌 요양원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온정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제주의소리
가정의 달 맞아 봉사활동…팝페라 공연, 카네이션 바구니·뷔페 식사 제공

롯데호텔제주 임직원 30여명은 11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성이시돌 요양원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온정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송중구 총지배인과 30명의 호텔직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카네이션 바구니를 전달해 드리고, 호텔에서 초청한 팝페라 듀오 ‘스윗트리’의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이어 호텔 셰프들이 정성껏 준비한 뷔페 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송중구 총지배인은 “봉사는 마음을 나눌수록 기쁨이 배가 되어서 돌아오는 것 같다”며 “우리 주변의 가까운 곳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롯데호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호텔제주 봉사 동호회 ‘수눌음’은 지난 2014년 6월부터 매월 성이시돌 요양원을 방문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청소를 도와드리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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