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우리당 박상호 예비후보
5.31 제주도의원선거 제27선거구(성산읍)에 출마하는 열린우리당 박상호 예비후보가 올바른 일꾼 선출을 위해 "합동연설회와 정책 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박 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 원년의 중요함을 생각할 때 도민에게 헌신, 봉사할 수 있는 능력과 비젼을 갖춘 후보자를 선출해야 한다"며 "하지만 아직도 고질적이고 구태의연적인 선거문화의 하나인 지역연고주의 및 혈연, 학연 등이 나타나는 것이 우려된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올바른 일꾼 선출을 위하여 합동연설회, 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청년단체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또 박 후보는 "소음공해가 뒤따르며 주민에게 잘 전달되지 않는 거리유세차량은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조용하면서도 알찬 일꾼을 뽑을 수 있는 이 방법이 말로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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