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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6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제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제주도·관광협회,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 참가 제주관광홍보관 운영

제주 관광업계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바캉스의 명소, 제주’로의 여행을 손짓하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6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제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국국제관광전은 세계 60여개 국가 500여개 기관·단체, 업체가 참여해 각 국가 및 지자체의 관광·문화 등을 알리는 국제박람회다. 행사 기간 동안 약 1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여름 바캉스의 명소 제주에서 즐기는 각종 레저스포츠 이미지와 함께 다양한 제주관광자원 홍보와 황금버스 시티투어, 온라인 제주여행전문마켓 탐나오 등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적극 홍보한다.

특히 관람객을 대상으로 쪽을 이용한 천연염색 체험 및 별빛누리공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탐나오 홈페이지 등을 이용한 SNS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한편 대형 PDP를 활용한 제주관광 홍보영상물 상영, 제주여행일정 상담 코너 등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내국인 잠재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수도권 지역 대형 이벤트와 연계해 청정제주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 홍보와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 마케팅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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