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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제주시, 제주도관광협회가 6월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 ‘제주축제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에 제주로의 여행을 유혹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제주도·제주도·관광협회, 23~25일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서 제주축제홍보관 운영

“바캉스 어디로 떠날까?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여름축제가 즐비한 제주로 오세요”

제주도 제주시, 제주도관광협회가 6월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 ‘제주축제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에 제주로의 여행을 유혹하고 있다.

한국축제박람회는 동아일보 주최로, 국내·외 80여개 축제가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 축제 및 관광을 홍보하는 자리다. 한국축제포럼 1주년 기념 학술대회와 다양한 지역축제 공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약 3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시축제홍보관은 제주시 대표축제인 제주들불축제와 함께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 탐라문화제 등을 메인 이미지로 구성해 8~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여름, 가을 축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관에서는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SNS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대형 PDP를 활용한 제주관광 및 제주시 축제 홍보영상물을 상영한다.

뿐만 아니라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 등 축제 추진 기관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직접 제주축제 상담코너를 운영하는 등 축제와 함께 제주관광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입체적 정보를 제공한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여름철 내국인 잠재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수도권지역 대형 콘서트 연계 제주관광 현장홍보 진행 등 청정제주의 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한 현장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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