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 갑 문석종,민오름~해역사~수목원 '웰빙벨트' 공약 발표

5.31 지방선거 제10선거구(제주시 연동 갑)에 출마하는 열린우리당 문석종 예비후보는 15일 연동지역 일대를 '웰빙벨트'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문석종 예비후보는 이날 발표한 정책브리핑을 통해 "연동주민의 쾌적한 생활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윌빙벨트 공약을 제시했다.

문석종 후보는 “연동 주민을 위한 웰빙 레저시설의 확충에 힘쓰겠다”며 “이를 위하여 민오름~해역사~수목원에 이르는 보행코스를 산책로와 가로등을 확충하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로 웰빙벨트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문석종 후보는 또 “삼무공원의 보행코스 역시 산책로 가로등 등 시설을 대폭 확충해 나가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문석종 후보는 이와함께 자전거 도로를 대폭적으로 재정비하고 신제주초등학교와 중앙중학교에 주민들과 같이 활용할 수 있는 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은 열린우리당과 교육인적자원부, 문화관광부가 당정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2010년까지 총 1772억원을 투입해 443개 초·중·고등학교에 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연장선상에서 당과 협의·절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석종 후보는 아울러 테니스, 배드민턴, 축구 등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에 나서고 민오름, 삼무공원 등 산책로 정비 및 체력단련시설 확충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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