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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리헨느리조트 야외 수영장에서 열리고 있는 '아둥가와 함께 하는 풀 파티'. ⓒ제주의소리
8월20일까지 라헨트리조트 야외 수영장에서 ‘풀 파티’ 디제잉 투어

뿌까 캐릭터를 만들어 히트시켰던 부즈클럽에서 만든 힙합 고릴라 캐릭터 ‘아둥가’가 제주에 상륙했다.

올 여름 제주에 상륙한 아둥가는 에이엠링크와 부즈클럽이 주최하는 ‘Summer 2016 Pool Party with ADUNGA’라는 행사에 나선다. 라헨느리조트에서 8월2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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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둥가. ⓒ제주의소리
아둥가는 고릴라 캐릭터다. 국내 최고의 기획사인 제주일기획이 광고 대행을 맡아 음반활동과 DJ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 캐스트에서 아둥가쇼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풀 파티는 아둥가의 디제잉 쇼와 함께 진행된다. 아둥가의 디제잉 쇼는 지난 16일부터 시작됐다. 제주 공연은 경희대와 한국민속촌에 이은 3번째다.

제주 공연은 물(水)과 연계된 ‘풀 파티’라는 점이 특징이다. 중산간의 풍경을 배경으로 야외 풀과 독특한 그래피티가 새겨진 컨테이너 무대에서 DJ 아둥가의 화려한 디제잉에 춤과 음악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은 아이돌 그룹, 힙합.레퍼 퍼포먼스 공연, 개그 콘서트, 미니 록 페스티벌까지 행사 기간 중 다양한 게스트 공연이 이뤄진다.

행사는 7월부터는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열린다.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아둥가의 디제잉 쇼를 곁들인 풀 파티와 마주할 수 있다. 입장권은 4만원이며, 제주도민은 1만원이다.

공연 시간은 85분이며, 미성년자는 입장할 수 없다.

우선 7월 6일까지는 ‘피드백’으로 뮤비와 음악활동을 같이 했던 여성 래퍼 릴샴과 아둥가가 제주에서 다시 뭉친다.

문의는 홈페이지(www.adunga-festival.com)를 참고하거나 전화(070-8247-15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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