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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제주관광공사, 서귀포시,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6월29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대학생 미소국가대표와 함께 ‘K스마일’ 분위기 확산을 위한 친절서약 및 환대의식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주의소리
대한민국 대학생 국가미소대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서 ‘K스마일’ 환대 캠페인

제주에서 발화된 ‘K스마일’ 캠페인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제주도, 제주관광공사, 서귀포시,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6월29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대학생 미소국가대표와 함께 ‘K스마일’ 분위기 확산을 위한 친절서약 및 환대의식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6월17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회의’에서 서귀포시가 친절시책 전국 최고의 지방행정 모범 사례로 꼽히면서 시작됐다.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회의’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각 부처 장관,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국가공공기관장, 전국 시·도 부자치단체장, 관광단체 및 경제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을생 시장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K스마일 추진상황을 설명하면서 서귀포시가 추진하는 시민문화운동 전개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K스마일 특구조성 등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환대 캠페인은 ‘제주가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시작된 웃음행렬이 나를 웃게 하고, 주위사람을 웃게 하며, 제주를 방문한 모든 이들에게 밝은 미소의 섬으로 기억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공사 관계자는 “제주도가 세계제일 친절, 질서, 청결의 K-Smile 관광지로 나아가기 위해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고, 전도 확산을 지속적인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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