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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지난 13일 지속적인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과 제주 생명의 숲 곶자왈 보전에 동참하기 위해 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의소리
사회공헌 브랜드 J-TOgether 연계 제주 생태자원 보존 기여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지속적인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과 제주 생명의 숲 곶자왈 보전에 동참하기 위해 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금 전달은 제주관광공사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로 정립한 ‘J-TOgethe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012년 곶자왈공유화재단과 ‘곶자왈의 체계적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매년 500만원씩 총 2500만원을 기탁했다. 공사의 기부금은 제주 생명의 숲 곶자왈을 공유화 해 보전하는 기금으로 쓰여진다.

‘J-TOgether’는 제주관광공사(JTO)와 다함께(Together)를 의미하는 단어를 합성, 공사 자체적으로 정립한 사회공헌 브랜드 명칭이다.

지금까지 △중문면세점 방문고객의 명의로 장애인 단체와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기부천사 이벤트’ △중문 인근 초·중등학교에 매해 도서기증 △장애인 및 요양 보호시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J-TOgether 허염지기 봉사단’ 활동 △도내 초등학교 학생 대상 진로체험 ‘J-TOgether Drealm School' 프로그램 운영 △제주 곶자왈 보전을 위한 기부 등의 활동을 해왔다.

공사 관계자는 “도내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사업을 기업에게 주어진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하는 도민체감형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적인 전개로 도민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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