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와 각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선정해 발표한다.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상금의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돼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권한진은 지난 10일 포항과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해 팀의 3:0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날 승리로 제주Utd는 치열한 중위권 순위 경쟁에서 주도권을 가져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승부의 향방을 결정한 멀티골을 기록했다. 본업인 수비에서도 만점 활약해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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