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5일간(9월14~18일) 제주 4개 자연휴양림(제주 절물, 서귀포, 교래, 붉은오름)이 무료로 개방된다.

이미 자연휴양림 내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4곳 91실)은 100%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제주도는 추석연휴 동안 휴양시설에 많은 관광객 및 도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료입장을 통해 자연휴양림을 자유롭게 방문하고, 가족과 함께 산림문화가 있는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6월에 개장한 서귀포시 호근동 '서귀포 치유의숲'은 올해 말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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