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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관광협회는 10월20일 ‘이 가을 숨겨진 대한민국이 열립니다’라는 주제로 가을 여행주간 맞이 공항이용객 대상 환대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의소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10월20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 방문객 만족도 제고 및 제주의 가을을 알리기 위해 ‘이 가을 숨겨진 대한민국이 열립니다’라는 주제로 가을 여행주간 맞이 공항이용객 대상 환대 캠페인을 전개했다.

가을 여행주간은 10월24일부터 11월6일까지다. 지난 봄 여행주간에 이어 두 번째다.

관광협회는 가을 여행주간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 환대 행사와 더불어 도내 참여업체 및 주요관광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용태세 점검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제주 재방문율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제주도 전 지역 교통요충지 및 인구 밀집지역에 현수막 달기를 병행 추진해 가을 여행주간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객들에게 각종 홍보물 배포와 가을여행지 소개, 기념품(감귤 초콜릿) 무료 제공 등을 통해 가을 여행주간 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가기로 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용태세 점검 등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이 서로 만족하고 웃을 수 있는 관광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제주 이미지를 제고시켜 다시 찾는 제주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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