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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권 퇴진 제주행동이 23일 오후 6시 제주시청 민원실 앞 도로에서 ‘박근혜 하야 촉구! 6차 제주도민 촛불집회’를 연다.

이번 집회는 지난 19일 참가자 6000명을 뛰어넘는 ‘1만 촛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부터는 제주 음악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여 ‘시국선언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에는 강산애와 사우스카니발, 묘한, 남기다밴드, 러피월드, 조성일밴드, 조성진밴드, 뚜럼브라더스, 나무꽃, 밴드 홍조 등이 참가한다.

하루 앞선 25일 오후 6시30분에는 서귀포시 1호광장 농협 앞에서 ‘박근혜 퇴진을 위한 서귀포 시민촛불 행동’ 주최로 촛불집회가 열린다.

서귀포시 지역은 ‘박근혜 정원 퇴진 제주행동’에 참여하는 104개 단체와 별도로 10개 단체로 구성된 시민행동을 발족해 지난 18일 서귀포지역 첫 촛불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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