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우수상 수여 (1).jpg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형걸)는 9일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제주도 주관으로 열린 ‘2016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홍동 협의체 소속 박은숙 위원은 우수 위원으로 선정됐다.

동홍동은 특수시책인 ‘Life Story 어르신이야기사업’, ‘복지나눔의 날 운영’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강형걸 위원장은 “올해 최우수상을 발판으로 내년에는 ‘동홍동 1113 행복 프로젝트’17년에도 동홍동‘(1달에 1회, 개인후원 1만원, 착한가게 3만원)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복지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허브화의 핵심인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서비스연계, 복지자원발굴 등 다양한 지역 사회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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