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선거 제4선거구(이도2동 갑)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김광호 후보가 "제주시청을 중심으로 이도2동 동부지역에 지정된 벤처지구단지와 연삼로에 위치한 중소기업센터 주변에 창업비즈니스 지원과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창업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제도적인 지원장치를 마련하겠다"며 "이러한 환경조성으로 IT·BT·CT 등 첨단벤처기업체와 유망중소기업 60여 군데를 유치하고 새로운 일자리 1500여개를 만들어 청년실업난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기반이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동인구와 비즈니스 활동 등 유동인구의 증가로 침체된 지역상권도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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