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햇살공원내에 동부보건지소 및 문화시설이 결합된 다목적 복합관인 '햇살관'을 건립, 노약자 및 장애인들을 진료할 수 있게 하고 장애아동을 포함한 어린이들이 교통질서를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공원과 자연생테체험을 할 수 있는 친환경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계획을 조정 및 변경해서라도 화북주민의 문화혜택을 누릴 당연한 권리인 햇살공원조성에 필요한 부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 "화북 주민들의 권리가 제주도가 승인한 삼화지구택지사업에 각인될 수 있도록 녹색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양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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