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후보는 28일 오전 화물선박을 이용해 유세차량을 실도 가파도로 들어가 현지 주민들을 상대로 거리 유세를 펼쳤다.

문 대림 후보는 "가파지역의 우수한 해산물의 품질인증과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장보호와 소득자원의 증대 등을 약속했다. 또 이동의 불편한 도서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등을 주공약으로 제시하는 등 막판 세몰이에 들어갔다.

문 후보는 "눈물로 유권자를 현혹하는 정치행태는 사라져야 하며 당연히 새로운 비젼과 발전을 선택해 이번 기회에 대정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일꾼을 뽑는데 유권자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