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도의원선거 제26선거구(남원읍)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현우범 후보가 남원읍을 특색있는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 현우범 후보
현 후보는 2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남원읍은 3개 단지 20개 지구 개발사업 가운데 남원관광지구가 포함돼 추진 중에 있고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이 추진 중에 있지만 지역특성에 맞는 집약적이고 특성화된 개발정책은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현 후보는 "앞으로 남원읍의 특색에 맞는 관광도시 발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수려한 해안절경을 자랑하는 해안도로 등에 자전거도로를 확충해 남원읍을 '하이킹 투어'의 명소로 발전시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며 "또 남원읍 수망리의 우(牛)시장을 특색 관광상품화해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명소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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