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선거 제5선거구(이도2동 을)에 출마하는 무소속 김명만 후보는 제주 전지역 학교주변 건널목 신호등 설치를 공약했다.

▲ 김명만 후보.
김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지역 초등학교 주변에 건널목 신호등을 설치해 학생들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도내 초등학교는 대도로에 있거나 주거지역 내에 위치하는데 주택가 내에 있는 초등학교 주변도로(2차선)에는 건널목 신호등 등 안전시설이 미비해 잦은 사고를 유발하고 있다"며 "학교주변 차량통행이 많은 인근도로에 건널목 신호등을 설치해 평상시에도 안전한 보행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29일 저녁 7시에 도남주유소 사거리에서 총력유세를 통해 "특별자치도 원년의 도의회의 중요성과 지역바전의 방안을 제시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어려움과 지역경기 침체 등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인물은 바로 직접적인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라고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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