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2동 갑 제4선거구 무소속 기호 6번 김수남 후보가 총력 유세전을 갖고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김수남 후보는 29일 오후 6시30분 상무정 사거리에서 지지자 등이 모인 가운데 마지막 대규모 유세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지금까지 사랑과 격려로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 주민께 감사하다"며 "시정활동을 하면서 지역주민과 약속했던 공약사항들을 철저히 이행하였고, 앞으로도 발표한 공약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시기에 발맞춰 세계속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할 때"라며 "도민의 소리와 뜻을 반영하여 동북아 중심지인 제주에 관광, 교육, 1차산업 육성에 온힘을 다 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 저는 이도2동을 가장 살기 좋은 곳, 가장 쾌적한 곳, 가장 문화적인 곳 경제 상권이 최고 중심지가 되는 곳으로 만들겠다"며 "또한 IT산업이 최적지로 발돋움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이도2동의 새로운 자치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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