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명택 후보.
도의원 제8선거구(화북동)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전명택 후보가 "화북동을 꿈과 희망이 있는 신도시로 건설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도시계획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이번 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전 후보는 "불합리한 도시계획으로 화북동이 자만 자는 자취방으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이제 화북동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서는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후보는 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꼭지점댄스를 선보이며 "선택 8을 하면 8자를 고친다"는 재미있는 홍보문구를 선보이며 기호8번을 강조하는 한편 8가지 공약을 우선해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전명택 후보가 제시한 8가지 공약을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화북동의 발전을 막는 준공업지역 이설
둘째. 행정서비스 시대 개막
셋째. 상업지역 재지정, 지역인프라 구축
넷째. 예술문화 시대 개막
다섯째. 제주외항 개발에 따른 항구배후도시 건설, 외항주변에 지역상권 구축
여섯째. 사회복지예산 확대, 사회복지서비스 구축
일곱째. 보육료 지원확대, 국제적 교육환경 조성
여덟째. 청정 1차산업 통한 고부가가치 이미지 브랜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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