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9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976명에 대한 2월20일자 인사명단을 9일 발표했다.

제주지방법원에는 김진영, 정봉기, 강재원, 신재환, 임대호, 제갈창, 한정석 등 7명의 부장판사가 전입한다. 이장욱 판사는 광주고법 제주부, 송재윤 판사는 제주지법으로 향한다.

변민선 부장은 의정부지법, 허일승 부장은 인천지법, 김정민 부장은 수원지법, 정도성 부장은 수원지법 평택지원, 성언주 부장은 서울고법으로 각각 이동한다.

제주출신 현영수, 김현희 판사는 각각 서울중앙지법과 수원지법으로 이동한다. 이영호 판사는 전주지법, 손혜정 판사는 서울중앙지법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진석 부장은 연구법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민사부 배석인 김기춘 판사와 민사3단독 윤동연 판사는 제주지법에서 광주고법 판사를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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