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선거구 당선자 강창식.
애월읍 16선거구에서 열린우리당 강창식 후보가 당선이 확정됐다.

양자 대결 구도를 보인 16선거구는 현역 강창식 후보가 6749표(53.4%)를 얻어 5886표(46.6%)를 획득한 한나라당 이남희 후보를 따돌렸다.

 강 후보는 지난 2002년 당선에 이어 이번 5.31선거에서 재선의 영광을 안게 됐다.

강 후보는 정한종합건설(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붇다 제주중앙클럽 초대·2대 회장, 한국KCTV제주방송 총국장, 한라불교신문사 대표이사를 지냈다. 현재 애월상고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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