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사랑의 사도상을 수상한 광령교 김용희 교장이 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재직 중인 학교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김 교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18회 사랑의 사도상 시상식에서 교육감 상패와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을 수여했는데 다음날인 30일 상금 200만원 전액을 재직 중인 광령교의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김용희 교장은 40여년간 교편을 잡으며 초등교육에 애정과 열정을 쏟아왔다.
양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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