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는 "국민주권을 왜곡하면 헌법의 심판을 벗어날 수 없다는 엄중한 교훈과 함께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정치문화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질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원 지사는 “중국의 강도 높은 한국 관광 금지조치와 세계경제질서 요동에 따른 민생이 매우 어렵다”며 “국민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안정 속에서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도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 지사는 “공무원 선거 중립 훼손 등으로 인해 문제를 야기하는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며 "도지사의 각종 일정과 면담들도 적법한 범위 내에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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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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