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무너지면 경제도 끝! 홍준표가 안보 적임자다”
“안보 무너지면 경제도 끝! 홍준표가 안보 적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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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용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이 제19대 대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7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청에서 출정유세를 열어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대선 D-22, 제주의 선택] 한국당 안보 문제 부각...강지용-한철용 첫날 시청유세 ‘지원사격’

“먹고사는 문제보다 죽고사는 문제가 더 중요합니다. 안보가 무너지면 경제도 무너집니다.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질 적임자는 홍준표 대통령 후보뿐입니다”

제19대 대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7일 오후 6시30분 자유한국당 제주도선거대책위원회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제주시청에서 출정유세를 열어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현장에서는 한광문 유세본부장과 한철용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강지용 제주도당위원장이 연이어 유세차량에 올라 홍준표 후보를 위한 지지발언에 나섰다.

이들은 홍준표 후보가 최근 제시한 10대 공약 중 1순위인 ‘강한 안보, 강한 대한민국’을 집중적으로 언급했다. 안보 불안을 부각시키며 보수층 결집에 집중했다.

군 장성 출신인 한철용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은 중국 사드 문제를 언급하며 다른 후보와의 차별화를 내세웠다. 한 위원장은 제8사단장(소장), 국가정보원 국방보좌관을 지낸 인사다.

한 위원장은 “먹고사는 문제보다 죽고사는 문제가 중요하다”며 “대한민국의 안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홍준표다. 안보관이 투철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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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철용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이 제19대 대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7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청에서 출정유세를 열어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사드 배치에 대해서는 “사드는 중국이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에 방어차원에서 배치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살기위해 필요하다는 논리로 중국을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또 “일부 정치인들은 중국이 기침만해도 우리는 감기에 걸린다는 식의 논리를 펴고 있다”며 “우리는 주권국가다. 중국에 당당하게 맞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지용 제주도당위원장도 미국의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의 연이은 한국 방문을 언급하며 한반도 안보 위기를 부각시켰다.

강 위원장은 “미국의 대통령을 제외한 빅3가 한달 단위로 한국에 왔다”며 “한반도가 위중하기 때문에 전쟁을 막고 한미 동맹을 공고히 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반도의 위기감이 높아지는데 우리 국민들은 무관심하다”며 “안보가 무너지면 경제가 무너진다. 하루아침에 수포로 돌아간다. 안보에서는 한치도 물러설 수 없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흙수저인 홍준표 후보는 4선 국회의원, 원내대표, 당대표, 경남도지사에 이어 대통령 후보까지 올라갔다”며 “제주도민들이 힘으로 서민의 대통령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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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대 대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7일 오후 6시30분 자유한국당 제주도선거대책위원회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제주시청에서 출정유세를 열어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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